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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빙 금메달리스트 매튜 미참 당당히 '게이'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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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빙 금메달리스트 매튜 미참 당당히 '게이' 고백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8.24 18: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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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베이징 올림픽 다이빙 남자 10m 플랫폼에서 금메달을 딴  호주의 매튜 미참(20)이 당당하게 커밍아웃했다.

한 동성연애자 홈페이지가 조사한 결과 미참은 이번 대회에 출전한 1만708여명의 선수들 가운데 유일하게 자신이 게이라고 밝힌 선수로 나타났다.

미참은 동료들의 비난이나 후원계약등에 영향을 받아 선수들이 공식적인 커밍아웃을 두려워하는 가운데서도 당당하게 게이임을 밝혔다고

.

그러나  미참은  커밍아웃한 선수가 자신 밖에 없다는 이야기를 듣고는 “나 밖에 없다고? 떳떳하지 못한 사람들”이라며 씁쓸해 했다는 것. 

이어 그는  "나는 그저 위대한 호주의 다이빙 선수로 알려지는 것을 원한다. 내 인생에서 동성애와 다이빙은 완전히 분리돼 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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