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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판승 사나이' 최민호, "김성은씨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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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판승 사나이' 최민호, "김성은씨 사랑합니다"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8.24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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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판승 사나이' 최민호가 자신의 이상형으로 연기자 김성은을 꼽아 화제가 되고 있다. 

23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 중계'는 2008 베이징 올림픽에서 첫 금메달을 선물한 최민호 선수와 첫 여자 펜싱 메달리스트 남현희 선수를 함께 만났다. 

2008 베이징 올림픽 60kg급 유도 금메달리스트 최민호는 인터뷰에서 "연예인 중에 이상형이 있나"고 묻자 "불후의 명곡에 나오는 김성은 씨가 맘에 든다"는 예상(?)외의 답변을 했다.

최민호는 "내가 여자한테 말을 잘 못하는데 말을 안해도 김성은 씨가 재밌고 편안하게 해줄 것 같다"며 만남을 기대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최민호 선수는 "김성은씨 사랑합니다"라고 말해 자신의 마음을 전했다. 

최민호 선수의 러브콜에 김성은은 "생각도 못 했는데 나를 이상형으로 꼽아줘 고맙다"며 "만나서 나한테 무슨 말을 하게 될 지 궁금하다"고 말해 그녀 역시 만남을 고대하는 모습을 보였다.

최민호 선수는 전현무 아나운서가 두 사람의 만남이 곧 추진될지도 모른다고 말하자 손사래를 치며 "그냥 팬으로 남겠다"며 쑥스러워했다.

한편 함께 출연한 남현희는 "김래원이 만남을 가진다면 음식을 해주기로 했다"며 "라면을 끓여주셔도 좋아요"라고 말해 열혈 팬의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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