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4인조그룹 '슈가' 출신의 아유미가 최근 일본에서의 활동 모습이 공개 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아유미는 현재 국내 활동을 접고 일본에서 이토 유미(伊藤ゆみ)라는 이름으로 활동 중이며 최근 일본 영화 ‘약속의 땅(約束の地)'의 주연을 맡아 연기자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해 솔로 앨범 '큐티 하니'로 팬들의 사랑을 받았던 아유미는 솔로 음반 활동을 끝낸 직후 일본으로 떠나 일본 배우 오구리 슌, 야마다 유 등이 주연을 맡은 일본 NTV 드라마 '가난남자 본비맨'을 통해 일본 드라마에 데뷔해, 현재 방영 중인 아사히 TV '네개의 거짓말'에 출연하는 등 연기자로의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한편, 아유미는 일본 영화 '약속의 땅'에서 주연 하루카제 유우 역할에 캐스팅 돼 영화에도 도전장을 내밀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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