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석은 3일 오후 인사동 아트선재센터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tvN의 버라이어티쇼 '180분'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180분' 중 '나는 PD다'라는 코너를 소개했다.

코너 소개와 함께 이윤석은 이영자, 이찬, 김경민 등과 함께 카메라를 들고 발로 뛰는 PD 역할을 맡아 리얼리티한 현장 이야기를 만들게 된 소감을 밝혔다.

이 과정에서 서경석은 이찬의 방송 컴백에 관해 이야기 하다 “이민영의 어머니와 우리 어머니가 아는 사이라 소개팅 할 뻔 했다”며 “이찬이 그분과 결혼한 뒤 안 좋은 일을 겪는 것을 보고 내가 당할 일을 대신 당한 것 같아 미안했다”고 돌연 충격적인 발언을 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하지만 이후 이윤석은 한 인터뷰에서 해당 발언에 대해 사과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윤석은 "당시 기자회견장에서 이찬이 너무 긴장한 것 같아 분위기를 풀어보려 한 것"이라며 죄송하다는 말을 남겼고 이어 "이민영씨 어머니와 우리 어머니는 전혀 모르는 사이"라고 해명했다.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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