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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영훈 "장모님이 가끔 '영훈씨'라고 한다" 고백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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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영훈 "장모님이 가끔 '영훈씨'라고 한다" 고백 화제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9.04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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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영훈-이윤미 부부가 KBS 2TV '해피투게더-시즌3‘에 출연해 12살의 나이차로 생겨난 에피소드를 소개했다.

주영훈은 “장모님은 나이차이가 적게 나는 나를 어려워하신다”며 “평소에는 사위라고 부르지만 무의식중에 ‘영훈씨’라고 부를때가 있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이윤미가 “주영훈이 엄마를 안으면서 애교를 부리면 엄마가 깜짝 놀란다”며 ·“‘영훈씨, 괜찮은데’ 라며 팔을 뺀다”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이영하, 주영훈, 이윤미, 신혜성, 박지선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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