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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다람쥐 쫓아내기에 전력, 美 언론 '귀여운 모습'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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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다람쥐 쫓아내기에 전력, 美 언론 '귀여운 모습' 화제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9.05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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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거 추신수(26)가 경기 도중 다람쥐를 쫓는 모습이 생중계 되면서 전 미국인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4일(한국시간)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대 시카고 레드삭스와의 경기 막바지인 9회 초 난데없이 경기장에 다람쥐가 나타나 잠시 경기가 중단됐다.

이때 우익수로 수비를 준비 중이던 추신수가 '다람쥐 쫓기'에 발벗고 나섰다.

이에 현지 언론들은 경기 도중 난데 없이 경기장에 다람쥐가 나타나 잠시 경기가 중단됐다면서 우익수 포지션에 있던 추신수가 다람쥐를 쫓아내려는 귀여운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고 보도했다.

추신수는 전력질주를 하는가 하면 서서히 다람쥐를 경기장 밖으로 내보내려는 모습을 보였지만 다람쥐는 이를 비웃듯이 이곳, 저곳으로 도망 다녔다.

결국 그라운드 관리인들이 출동해 다람쥐를 좌측 출입구 방면으로 보내는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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