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남인터넷 영업사원이 나한테 전화를 해서 약정기간이 다 돼가니 어떻게 할 건지 물어 보길래 기남이 속도가 너무 느려 다른 인터넷을 한번 쓰고 싶다고 했습니다.
그 영업사원이 해지를 해야 한다고 하고, 자기가 해지해 주겠다고 하길래 나는 그냥 맡겼습니다.
해지가 된 줄 알고 다른 인터넷을 쓰고 있는데 몇개월이 지나 나보고 미납 요금을 내라고 합니다.
나는 쓰지 않고 있는 인터넷 요금은 내지 못한다고 하니까 내 신용에 문제가 생긴다며 요금을 내라고 합니다.
또 3년 약정이 지나면 모뎀은 우리 것이라고 분명히 했는 데, 내가 모뎀을 분실했다고 하니까 그 모뎀료 비용도 물어 내라고 합니다.
나는 그럴 수 없다고 했습니다. 내가 쓰지 안는 비용을 왜 내야 합니까?
다른 인터넷에도 물어 보았습니다. 약정을 다 지키면 모뎀은 안 주셔도 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다른 사람들도 기남에 문제가 많다고 합니다. 나는 끝까지 기남 인터넷과 싸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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