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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치퇴출 "그가 남긴 변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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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치퇴출 "그가 남긴 변명은?"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12.23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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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치가 영어실력 미달로 할리우드 감독 진출 명단에서 퇴출됐다.


여기에 제작자와의 갈등까지 빚어져 할리우드 진출 기회가 물거품이 된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21일 레코드 차이나는 주성치(저우싱치)가 ‘그린 호넷’의 감독에서 강판당하는 수모를 당했다고 미국 연예잡지 버라이어티를 인용해 보도했다.

주성치는 그간 소림축구, 쿵푸 허슬 등의 영화로 국내에는 엄청난 마니아 팬들을 보유하고 있다.


쿵푸스타 리샤오룽이 홍콩으로 건너오기 전 미국에서 출연한 TV 드라마 ‘그린 호넷(靑蜂俠)’ 을 스크린으로 옮기는 작품의 감독 및 주연을 맡을 예정이었다.


하지만 이 작품의 주인공이자 시나리오와 제작도 맡은 코미디언 세스 로겐와 주성치가 영어문제로 인해 불화를 빚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로겐이 주성치의 영어 실력 때문에 의사소통이 제대로 되지 않아 촬영이 늦어진다며 불평했고 주성치는 감독자리에서 하차하게 된 것.


하지만 리샤오룽이 연기했던 주인공의 조수인 '가토' 역으론 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내년 봄 크랭크인해 2010년 6월25일 개봉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중국의 언론과 인터뷰한 주성치는 갈등설은 없었다며 "어디까지나 스케줄이 맞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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