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옌청쉬 "한국 활동에 관심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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옌청쉬 "한국 활동에 관심 많아요!"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12.23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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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 10월 한국을 방문했던 ‘F4 옌청쉬’가 또 한번 방한해 팬들이 들썩이고 있다.


옌청쉬(언승욱)는 비 등 한국의 톱스타들과 라이브 무대를 꾸미기 위해 방한했으며 오는 18일 오후 6시 경기도 일산 킨텍스 1층 4홀에서 열리는 '동일수가 인 코리아' 공연에 참석해 자신의 히트곡을 선보일 것으로 알려졌다.


옌청쉬는 지난 해 9월 대만 관광국에서 주최한 '위시 투 시 유 인 타이완' 행사와 '2007년 아시아송 페스티벌' 무대 이후로 1년 3개월만에 한국을 찾아 팬들의 환호를 받고 있다.


옌청쉬는 F4의 멤버중에 오건호(바네스)와 함께 한국 활동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2004년에는 Mnet KM 뮤직비디오 페스티벌을 통해 한국과 첫 인연을 맺었다.


이번에 열리는 '동일수가'는 2000년부터 중국은 물론 미국, 영국, 캐나다, 싱가포르, 일본 등 해외 각지를 돌면서 '음악을 통해 하나의 중국을 만들자'는 일환으로 열리는 대규모의 콘서트로 이번 개최지는 한국이다.


중국 대표로는 옌청쉬 외에도 영화 '화피', '적벽대전'에 출연한 조미, 진곤, 2007년 홍콩 신성방송국 3대상을 수상한 가수 오가군, 2008년 대만 최우수여가수상을 비롯해 각종 상을 휩쓴 왕심령, 7인조 여성 그룹 미리음부 등이 출연한다.


한국대표로는 비, 백지영, 원더걸스, SS501, 손호영, 2PM, 신혜성, 채연, 고릴라 크루, 리우신 등이 출연해 중국 가수들과 맞대결을 벌인다. 이 날 사회는 홍콩 채널V의 인기 VJ 오대위와 채연이 맡기로 했다.


공연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는 1만명이 참여하며, 한국에서 유학중인 중국학생 2000명도 포함되어 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2009년 음력 구정에 중국 전역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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