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이윤지의 미니홈피가 악플로 몸살을 앓고 있다.
최근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에서 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 강인과 가상 부부로 출연하고 있다.
방송을 본 강인의 팬들은 이윤지의 미니홈피 등을 찾아 "어울리지 않는다, 왜 자꾸 스킨쉽이냐"는 등의 악플을 쏟아냈다.
이 같은 팬들의 반응에 강인은 녹화 중 이윤지에게 "괜찮다. 내가 얼마전 팬카페에 '오빠는 항상 변함없이 그 자리에 있을테니 걱정말라'고 글을 남겼다"며 걱정스런 마음이 앞서는 이윤지를 등에 업은 채 신혼집으로 들어갔다.
이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이윤지의 미니홈피에 "이제 이윤지씨가 너무 싫어진다. 강인 몸에 손 대지 말라, 계속해서 스킨쉽을 한다면 우리 팬클럽이 어떻게 할 지 모른다"는 등의 악플을 이어갔다.
그러나 또 일부 팬들은 "이윤지누나 팬, 악플 그냥 신경쓰지마세요, 우결에서 누나 엄청 잘보고잇어요"라는 등 응원의 글도 이어졌다.
한편 보름 전 '우결'에서 하차한 황보 역시 함께 가상부부로 생활했던 아이돌그룹 SS501의 멤버 김현중의 일부 팬들로부터 숱한 악플에 시달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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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빅뱅팬들이 엘프인척하고 이윤지 깐것도 많은데 ㅡㅡ 아진짜 무개념들... 니네땜에 우리 욕 먹으니까 좋냐? ㅡㅡ 우리가 동네북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