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기는 이날 본인의 가창력을 충분히 발휘하지 못해, 팬들을 안타깝게 했다.
연말 콘서트와 시상식 무대가 연이어 겹치면서 피로가 누적된 탓이다. 쉰 목소리가 나오는가 하면, 노래가 중간에 끊어지는 실수를 저질렀지만 무대를 끝까지 마무리하는 프로다운 모습을 보였다며 호평을 얻었다.
FT아일랜드 소속사 관계자는 이홍기가 현재 치료를 받기 위해 병원에 가 있다고 밝혀 이홍기의 몸 상태가 좋지 않음을 알렸다.
하지만 신년 2월에 일본스케쥴로 출국해야 하는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한편, 이날 2008 SBS 가요대전에는 동방신기, 서태지, 보아, 김종국 등의 가수들이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가수 비는 물쇼 퍼포먼스로 여성팬들을 사로잡았고, 손담비는 섹시한 의자춤으로 좌중을 압도했다. 이어 원더걸스 선예와 소녀시대 태연, 다비치는 합동공연을 통해 감미로운 목소리를 들려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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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겨 스피커 2중으로 들리면 노래 어떻게해?
진짜로 맘고생하면서 팬들한테 나쁜모습 보일
까봐 끝까지 불렀더니 진짜 안티들 너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