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 캠페인
1월1일 0시부터 LPG가격 대폭 인하
상태바
1월1일 0시부터 LPG가격 대폭 인하
  • 이경환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12.31 12: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E1(대표 구자용 부회장)이 새해 1월 LPG 판매가격을 대폭 인하키로 결정했다. SK가스도 가격을 비슷한 폭으로 하향 조정할 계획이다.  

E1 관계자는 31일 "최근 국제 가격 (CP)과 환율 하락에 따라 1월1일 0시부터 국내 LPG 공급가격을 인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하 결정으로 프로판과 부탄의 충전소 공급가격이 kg당 각각 365원, 357원 (자동차용 부탄: ℓ당 208.49원) 인하돼 902원, 1,303원 (자동차용 부탄: ℓ당 760.95원)으로 조정된다.

이에 따라 LPG 소비자 가격은 유류세 10% 환원에도 불구하고 프로판은 kg당 1,500원대, 부탄은 리터 ℓ당 800원대로 진입해 택시 업계 및 서민들의 부담이 한층 가벼워질 것으로 보인다. 

SK가스도 금명간 가격을 인하할 예정이다.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