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1 관계자는 31일 "최근 국제 가격 (CP)과 환율 하락에 따라 1월1일 0시부터 국내 LPG 공급가격을 인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하 결정으로 프로판과 부탄의 충전소 공급가격이 kg당 각각 365원, 357원 (자동차용 부탄: ℓ당 208.49원) 인하돼 902원, 1,303원 (자동차용 부탄: ℓ당 760.95원)으로 조정된다.
이에 따라 LPG 소비자 가격은 유류세 10% 환원에도 불구하고 프로판은 kg당 1,500원대, 부탄은 리터 ℓ당 800원대로 진입해 택시 업계 및 서민들의 부담이 한층 가벼워질 것으로 보인다.
SK가스도 금명간 가격을 인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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