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에어' 박용하와 '달콤시' 최강희가 SBS 연기대상 드라마스페셜 부문 남녀 연기상을 수상했다.
박용하와 최강희는 31일 오후 9시50분부터 서울 등촌동 SBS공개홀에서 2008 SBS 연기대상 드라마스페셜 부문 남녀 연기상을 각각 차지했다.
박용하는 '온에어'에서 방송국PD 이경민 역을 맡아 기존 따뜻하고 부드러운 이미지에서 파격적인 변신을 시도했다.
한편,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방영된 '달콤한 나의 도시‘를 통해 오은수 캐릭터를 연기한 최강희는 2030 싱글 여성들의 일과 연애 그리고 사랑에 관한 섬세한 심리 묘사를 선보여 큰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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