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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캅 "최홍만과 머리로 싸워 재미없는 경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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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캅 "최홍만과 머리로 싸워 재미없는 경기했다"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1.01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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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홍만(28)을 1 라운드 TKO로 제압한 미르코 크로캅(34.크로아티아)은 머리로 싸워 재미없는 경기를 했다"고 말했다.

   크로캅은 1일 일본 스포츠 신문 스포츠호치와 인터뷰를 통해 "최홍만과 경기를 머리로 이끌어  재미가 없었을 수도 있었다"며 "거대한 선수와 싸우려면 그렇게 할 수 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크로캅은 최홍만보다 신장이 30cm 작다.그는 12월31일 일본 사이타마에서 열린 '다이너마이트 2008' 헤비급 경기에서 로킥으로 최홍만의 무릎을 집중 공격해 1라운드 시작 6분32초 TKO승으로 이겼다.

   크로캅은 "거리를 두고 싸워야만 했다"면서 "로우킥을 하기 위해 최홍만의 관심을 위쪽으로 돌리려고 하이킥을 가끔 했다"고 밝혔다.

  최홍만은  '드림(DREAM)' 홈페이지와 인터뷰를 통해 "이번 결과에 유감스럽다.최근 컨디션이 좋지 않았다.새해에는 몸을 확실하게 만들어 종합격투기(MMA)에 도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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