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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인천단수, 이틀째 수돗물 공급 차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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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인천단수, 이틀째 수돗물 공급 차질
  • 송숙현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1.12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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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풍납취수장과 인천지역 정수장을 연결하는 수돗물 원수관로가 파열된 가운데 복구 작업이 지연돼 김포와 인천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전국을 강타한 한파로 지난 10일 서울 강서구 등촌동 대상사거리수돗물 원수관로가 동파해 김포시내 7만 가구와 인천 서구지역 8천 가구의 수돗물 공급이 끊겼다.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12일 오전 8시까지 복구 작업을 마칠 계획이었지만 복구작업이 예상보다 길어져 13일쯤에야 수돗물 공급이 정상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원수관로의 파열된 부분을 용접하기 위해 관로 안의 물을 완전히 빼내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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