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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봉선이수근, "수근선배 죄송합니다!!" 눈물 흘린 사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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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봉선이수근, "수근선배 죄송합니다!!" 눈물 흘린 사연은?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1.14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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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신봉선이 이수근에 대한 미안함에 눈물 흘린 사연이 공개돼 화제다.

14일 한 언론 매체를 통해 방송 관계자는 "신봉선이 '1박2일' 등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발하게 활약하고 있는 이수근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어 펑펑 울었던 일이 있다"고 밝혔다.

신봉선은 이수근이 '1박2일'에 출연하기 전 그가 진행하던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 출연한 일이 있다. 당시 신봉선은 말 한마디 없이 조용히 앉아있던 이수근에게 "선배님, 저기 있는 소품이 선배님보다 원샷이 더 잘 잡혀요"라고 농담을 던졌다.

SBS '야심만만 예능선수촌'에 출연한 이수근은 '1박2일'에서 말 한마디 못한 좌절감 때문에 이수근은 잠을 자면서도 촬영장 꿈을 꾸며 시달렸다고 고백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당시 이수근은 "개그맨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버라이어티에 들어갔는데 말 한마디 제대로 못하는 나 자신을 보며 괴로워 눈물도 많이 흘렸다"고 말하며 괴로움을 드러냈다.

이 방송이 나간 뒤 신봉선이 이수근에 대한 미안함에 눈물을 흘렸다고 전했다. 또한 당시 신봉선은 슬럼프에 빠진 상황이라 이수근의 마음을 더욱더 느껴졌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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