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진 아나운서가 MBC '불만제로'에 새 진행자로 합류한다.
기존'불만제로'의 MC 이재용, 오상진, 김나진 등과 호흡을 맞춘다.
서현진 아나운서는 "방송인으로서 소비자의 안전이나 알 권리를 위해 이런 프로그램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공영방송 MBC가 시청자에게 해야 할 역할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시청자로서 '불만제로'를 지켜보면서 여타 다른 프로그램들과 차별화된 새로운 방식으로 전달하는 게 신선했고 꼭 필요한 정보지만 받아들이기 쉽게 유머를 적절히 섞어 더 자유롭고 과감하게 아이템에 접근하는 도전 정신에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고 전했다.
이어 "지금까지 다양한 방송 경험을 해봤는데 사실 시사프로그램이랑 인연이 없었다. 한번 진행 해보고 싶었던 프로그램이어서 MC 제의를 받았을 때 기쁘고 감사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현진 아나운서는 오는 15일부터 방송에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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