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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친구, 김민준-서도영과 호흡 "친구 캐릭터 장동건 아닌 현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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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친구, 김민준-서도영과 호흡 "친구 캐릭터 장동건 아닌 현빈으로"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1.19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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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현빈이 새 드라마 '친구, 그 못다한 이야기'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현빈은 최근 패션 전문지 '바자'와 가진 화보 촬영 및 인터뷰에서 "요즘 10대와 20대에게는 '친구'의 동수 캐릭터가 장동건이 아닌 현빈의 것으로 기억되고 싶다"면서 "나중에 후회하게 될까봐 최선을 다한다"고 성실한 자세를 보였다.

한편 현빈(동수 역)은 김민준(준석 역), 서도영과 함께 호흡을 맞추며 현빈의 색다른 모습은 2월호 '바자'에서 만날 수 있다.

드라마 친구는 1970년대 부산에서 태어난 동갑내기 친구 네 명의 유년기와 영화 '친구' 뒤에 숨어 있던 스토리들을 다룬 20부작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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