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 캠페인
윤상박소현, "16년 전 미팅으로 만나 데이트도 한 사이" 깜짝 고백
상태바
윤상박소현, "16년 전 미팅으로 만나 데이트도 한 사이" 깜짝 고백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1.19 14: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싱어송라이터 윤상이 방송인 박소현과 특별한 인연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5일 SBS파워FM 107.7MHz ‘박소현의 러브게임’에 초대된 윤상은 “박소현이 연예계 데뷔한 것은 자신과 미팅 프로그램을 통해서였다”고 밝혔다.

1993년 당시 윤상은 미팅을 주선하는 리얼 프로그램에서 박소현과 처음 만났고, 이 자리에서 윤상은 박소현을 선택하고 실제로 데이트도 했다고 전했다.

박소현은 이 프로그램에 출연한 이후 일약 스타로 떠오르며 '내일은 사랑' 등 청춘 드라마의 주연을 맡는 등 승승장구하게 됐다.

이후로 두 사람은 같은 방송국에서 DJ 활동을 하는 등 인연을 이어갔으나 윤상이 미국 유학으로 한동안 못 만나다 이번 ‘윤상 송북’(SONG BOOK) 활동을 계기로 다시 만나게 됐다.

또한 윤상은 "어릴 때부터 만나서 그런지 박소현 씨를 참 오랜만에 만났는데도 어제 본 것처럼 편하고 참 즐거웠다"며 "곧 다시 미국으로 떠나 5월 정규 앨범으로 활동을 시작하겠다"고 전했다.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