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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능열쇠로 사우나 옷장 상습절도 여중생들 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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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능열쇠로 사우나 옷장 상습절도 여중생들 덜미
  • 이민재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1.19 21: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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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중생들이 만능열쇠를 이용, 상습적으로 절도 행각을 벌이다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19일 샤프펜슬용 심통으로 만든 만능열쇠로 사우나에서 수차례에 걸쳐 의류와 금품을 훔쳐온 광주 모 중학생 A양(15.3년) 등 5명을 특가법상 절도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양 등은 지난 7일 광주 Y사우나 여자 탈의실에서 만능열쇠로 이모씨(24.여)의 옷장 자물쇠를 열고 현금 15만원과 가방, 의류 등 1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터는 등 등 4차례에 걸쳐 25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A양 등은 또래 남자친구인 B군에게 만능열쇠 사용법을 배워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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