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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전자 결제 가능한 상업용 세탁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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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전자 결제 가능한 상업용 세탁기 출시
  • 정수연 tpdnjs@csnews.co.kr
  • 승인 2009.01.20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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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대표 남용)가 국내 최초로 스마트 카드 단말기를 탑재해 전자 결제가 가능한 상업용 '트롬' 세탁 .건조기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세탁기는 무인세탁 시 T머니(T-money)를 포함한 전자화폐 및 신용카드로 결제가 가능해, 동전 및 지폐로만 사용했던 기존 제품의 한계를 해결하고 사용 편리성을 높인 것이 특징.

동급 최대 용량인 세탁용량 13kg 드럼세탁기, 건조용량 전기식 12kg, 가스식 10kg 건조기로 구성됐다.

상업용 제품으로서는 국내 최초로 내구성을 높인 ‘다이렉트 드라이브 모터’ 방식을 채택, 대량 빨래로 인한 잔고장의 우려를 줄였다.

또, 37분 내 세탁을 완료하고 전자동 대용량 세탁기 대비 전기 사용량은 43%, 물 사용량은 52% 가량 줄여 경제적이다. 

건조기도 ‘디지털 건조시스템’을 적용해 6kg의 세탁물은 30분, 10kg의 세탁물은 45분 만에 건조 완료한다.

LG전자는 앞으로 기숙사, 리조트, 군부대, 병원, 주상복합 건물 등  상업용 세탁기 설치 업소를 중심으로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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