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에피소드'의 파란 레이저검처럼 그저 상상에만 그쳤던 물건들이 이제는 속속 나올 것으로 보인다.
아래에 있는 휘어지는 휴대폰은 현재 공장에서 만들어지고 있지만 실제 시장에서 곧 출시할 예정이라고 한다. 또한 모양 인식이 가능한 재질로 만들어져서 구부리거나 뒤틀더라도 원래 모양으로 다시 돌아올 수 있다는 점이 핵심 포인트라는 점을 잊지 말도록.
이를 만든 분은 포스텍 신소재공학과 출신의 안종현씨(현재 재미교포)이다.
게다가 미국 일리노이대 안종현 박사 연구팀은 두루마리처럼 구부릴 수 있는 휴대폰,인공전자 눈, 인공 피부회로에 활영할 수 있는 3차원 이종(異種) 집적소자 개발에 성공하여 지난해 12월 15일 사이언스지에 게재가 되기도 했다.
한국인으로서 자랑스럽고 또한 휴대전화의 신세계를 맛볼 수 있으니 더욱 좋은 일 아닌가.
< 출처 : 다음 신지식인의 작업걸어라☎ (레벨2)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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