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 사이트는 유명백화점과 주유상품권을 50%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하는 PMPM(http://www.pmpm.co.kr), 내비게이션을 시중보다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내비4989(www.navi4989.com), 유명 노트북을 시중보다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노트X(www.notex.co.kr) , 유명 가전사의 LCD TV를 시중보다 싼 가격에 판매하는 WLCD(www.wlcd.co.kr)등이다.
이들은 오픈마켓이나 가격비교사이트 등에 시중보다 파격적으로 싸게 판매한다고 광고하고는 구매대금만 챙긴 뒤 물품을 배송해주지 않아 소비자들로부터 고발을 당한 곳들이다.
서울시 전자상거래센터 확인 결과 이들 사이트들의 사업자정보는 모두 거짓인 것으로 드러났다.
통신판매 신고번호는 허위이고, 사업자등록번호는 다른 사업자의 정보를 도용했다. 또한 경찰청 사이버 테러 대응센터의 협조로 사업장소재지 방문결과 주소도 허위였다.
사업자들과 연락도 되지 않고 현금결제만 받고 있는 점도 전형적인 사기쇼핑몰의 형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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