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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켓' 나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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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켓' 나빠요
  • 이효진 소비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7.02.13 14: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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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나는 인터넷 쇼핑몰인 'G마켓'에서 발렌타인데이 초콜릿을 1만4000원을 지불하고 구매했습니다.

다음 날 홈페이지에 접속해서 배송확인을 해보니 '배송요청'이라고 되있더라고요.

판매자와 통화를 했고 "주말에도 제품을 배송하니 걱정말고 계속 구입하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주말이 지나고 지난 12일 G마켓에 전화를 했더니 "판매자가 물품을 판매하겠다고 승인도 하지 않았다"라고 말하더군요.

판매자와 통화를 시도했지만 계속 통화중 신호만 나옵니다.

G마켓에 사정을 얘기해도 오히려 감싸줘야 할 업체가 "아무런 제재 권한이 없다"고만 합니다.

다른 제품도 아니고, 밸런타인데이 초콜릿은 적어도 2월 13일까지 배송되어야 하는데 말이죠.

다행히도 제품을 취소했지만 'G마켓'을 생각하면 심히 기분 나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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