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RL복사 기사공유하기 스크랩 프린트 메일보내기 글씨키우기 17일 오후 10시55분께 부산 연제구 연산9동 주공아파트 화단에서 김모(55)씨가 피를 흘린 채 숨져 있는 것을 경비원 송모(69)씨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이 아파트 15층 복도에 김씨가 마신 것으로 추정되는 소주 1병과 우유 1병, 벗어놓은 안경이 발견된 점으로 미뤄 김씨가 신병을 비관해 투신 자살한 것이 아닌가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경찰 조사결과 김씨는 일정한 직업이 없이 지내다 1년전 아내와 딸을 남겨두고 가출해 떠돌이 생활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연합뉴스 다른기사 보기 URL복사 기사공유하기 주요기사 유명 연예인 광고 뱃살관리 마사지기 피해 확산...허접한 물건 보내고 연락 두절 넥슨 2025 아이콘매치, 드로그바·퍼디난드 등 축구 레전드의 1대1 끝장 대결 애경그룹, 태광산업에 애경산업 주식 매각 MOU 체결 노조 파업에 현대차그룹 조 단위 손실 우려...영업익 전망치 하향 김동연 지사, "수원 영화지구 세계적 문화·관광 거점으로 육성" 셀트리온·유한양행, 제약 업계 일자리 창출 으뜸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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