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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의 비밀병기 3총사 '세빗'유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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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의 비밀병기 3총사 '세빗'유혹
  • 헤럴드경제 www.heraldbiz.com
  • 승인 2007.03.12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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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초슬림 초소형 비밀병기 3총사 앞세워 ‘세빗’ 유혹‘2세대 UMPC(울트라모바일 PC), 초소형 컬러 레이저 복합기, 메탈릭 실버컬러의 울트라 휴대폰!’ 이번주 독일 하노버에서 개막하는 세계 최대 IT 전시회인 ‘세빗(CeBIT) 2007’에 삼성전자가 선보일 이른바 ‘비밀병기’ 3총사다. 이들 제품은 크기와 두께를 획기적으로 줄인 ‘초소형 초슬림’이라는 공통점이 주목을 끈다.

삼성전자는 세빗 전시회에 세계에서 가장 작고 가벼운 컬러 레이저 복합기인 ‘CLX-2160N’ 시리즈를 선보인다. 이 제품은 기존 제품보다 약 30% 작을 뿐만 아니라 경쟁 제품보다 50% 가량 크기를 줄였다. 컬러 프린트, 스캔, 복사의 3가지 기능과 함께 책상 위에 놓아도 충분할 정도의 컴팩트한 크기와 세련된 디자인을 갖추고 있다.

삼성전자가 1년여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2세대 UMPC도 관심의 대상. 더 작고 가벼워졌다. 특히 1세대 제품의 단점으로 지적됐던 키보드의 부재, 적은 배터리 시간, 낮은 해상도 등 대부분 문제를 개선했다. LCD 좌우로 키보드가 달려 있고, 웹카메라, 지문인식 기능 등이 추가됐다. 모바일 환경에서 일반 PC와 같은 수준의 성능을 제공, 진정한 ‘모바일 PC시대’를 여는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삼성전자의 프리미엄 휴대폰 라인업인 울트라 에디션 시리즈 중 ‘D900i’은 새롭게 주목되는 제품. 이 제품은 지난달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3GSM에서 ‘올해 최고 휴대폰상’(Best GSM Mobile Handset)을 수상한 ‘울트라에디션 12.9(D900)’에 메탈릭 실버 컬러를 입혔다.

울트라에디션 12.9(D900)은 판매량 1000만대를 넘어 초히트 판매가 예상될 정도로 삼성전자가 큰 기대를 하고 있다. D900i가 400만대 판매량을 넘어서며 전세계 시장에서 꾸준한 판매량을 올리고 있는 D900의 판매에 가속도를 붙여 줄지 관심을 모은다.

삼성전자는 오는 15일부터 21일까지 7일간 열리는 세빗 전시회에 통신관 406평, 정보관 509평 등 총 915평 규모의 대형 전시관을 마련했다. 글로벌 주요 IT기업들이 대거 불참한 가운데 열리는 세빗에서 삼성의 2세대 UMPC, 초소형 컬러 레이저 복합기, 울트라 에디션 ‘D900i’ 등 3인방이 유럽시장의 ‘히트 예감상품’으로 꼽힐지 주목된다./박영훈 기자(park@heraldm.co.kr)

출처:헤럴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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