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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제네시스' "정말 놀라운 차"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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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제네시스' "정말 놀라운 차" 호평
  • 백상진 기자 psjin@consumernews.co.kr
  • 승인 2007.03.27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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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자동차 전문잡지 ‘모터트렌드(Motor Trend)’는 26일 발행된 5월호에서 현대차의 컨셉카 ‘제네시스’를 표지 모델로 소개했다.

‘모터트렌드’지는 기사에서 “제네시스는 현대차를 럭셔리 메이커의 반열에 올릴 정말 놀라운 차(it is not just a car)”라고 호평했다.

이어 "GM, 도요타, BMW, 벤츠까지도 제네시스를 주목해야만 할 것”이라며 “현대차가 내년 상반기 제네시스의 양산 모델인 BH 출시를 통해 풀 라인업을 갖춘 글로벌 자동차 메이커로 도약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모터트렌드’지는 또 “BMW 5시리즈와 렉서스 GS 보다 전장, 전폭이 크고, 뒷좌석의 편의사양이 벤츠 S클래스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는 점을 강조하고 경쟁모델들과의 경쟁에서 승리하겠다는 현대차의 목표에 대해 자세히 소개했다.

이 잡지는 특히, BH의 동력성능과 관련,“300마력이상의 V8 타우 엔진을 갖춘 BH는 현대차가 400~500마력까지의 대형 세단 엔진개발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며 "BH 출시로 미국 시장에서 GM과 도요타가 타격을 입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BH의 컨셉카 제너시스는 4월 5일 뉴욕모터쇼에서 전세계 언론에 공개될 예정이다. 기본 스타일과 성능에서 지난 2005년 단종된 ‘다이너스티’(2.5, 3.0L)와는 배기량, 차급, 개발컨셉 등이 완전히 다른 프리미엄급 신모델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대차의 이미지를 한 단계 높이는 최고급 대형 세단 출시를 통해 또 한번의 현대차 성공신화를 창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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