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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신기 진행 日 라디오 프로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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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신기 진행 日 라디오 프로 인기
  • 연합뉴스 master@yonhapnews.co.kr
  • 승인 2007.04.25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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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그룹 동방신기가 일본에서 단독 라디오 프로그램을 진행해 화제가 되고 있다.

동방신기는 이달 초부터 JFN(JAPAN FM NETWORK) 채널을 이용해 매주 '東方神起 Bigeastation'을 내보내 팬들 사이에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현재 군마, 니가타, 시가, 고치, 오이타 등 6군데 지역 FM방송국에서 방송 중이며 다음달부터는 기후가 추가될 예정이다.

동방신기 멤버들이 출연해 평소 생활에 얽힌 일화와 다양한 음악 등을 소개하고 있으며, 현재 청취자들의 신청곡과 새로운 코너도 모집하고 있다. 또한 갈수록 높아지는 동방신기의 인기를 반영하듯 도쿄와 오사카 등 대도시에서도 라디오를 들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팬들의 요청이 끊이지 않고 있다.

동방신기는 MTV의 주최로 다음달 26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아레나에서 열리는 일본 대중음악축제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 재팬 2007'(VMAJ 2007)에 한국 대표로 참석하며, 6월13일 선보이는 새로운 싱글 발매에 앞서 공식 팬클럽 '빅이스트(Bigeast)' 회원만을 위한 한정 음반 구입 신청을 23일 접수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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