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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오너 가족경영 체제 '착착'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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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오너 가족경영 체제 '착착' 진행
조양호회장 막내 딸도 입사…아버지ㆍ아들ㆍ딸 모두 '옹기종기'
  • 백상진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7.05.08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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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막내딸 현민(24)씨가 지난 3월 대한항공에 입사한 것으로 밝혀졌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8일 "조현민씨가 지난 3월 LG애드에서 퇴사, 대한항공에 입사해 광고선전부에서 근무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조회장의 아들과 딸들은 모두 대한항공에서 근무하게 됐다. 장녀 현아씨는 지난99년 입사해 작년 대한항공 상무로 승진했다. 현재 기내식 사업 본부장을 맡고 있다. 최근에는 그룹 계열사인 KAL호텔네트워크 등기이사에도 등재되었다.

아들인 조원태 대한항공 상무보는 지난해 말 임원으로 승진했으며 자재부 총괄팀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조 상무보는 지난 3월 한진그룹이 설립한 IT 회사인 유니컨버스 대표이사직도 함께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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