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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춧값 '고공행진'..한 포기에 5천원 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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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춧값 '고공행진'..한 포기에 5천원 육박
  • 이민재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4.08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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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 1포기 값이 5천원에 육박했다.

8일 농협 하나로클럽 양재점에 따르면 이번주 배추 1포기 값은 지난주보다 10원 오른 4천990원을 기록했다.

배추값은 지난 겨울의 잦은 폭설과 한파의 영향으로 15주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감자는 저장감자에서 햇감자로 전환되는 시기여서 1㎏ 값이 4천500원으로 43.8%나 올랐다.

대파 1단 가격은 지난주보다 420원(25.8%) 오른 2천50원에 팔리고 있다. 호남.충청 권역으로 산지가 전환되면서 일시적으로 출하량이 줄었기 때문이다.

무는 1개 가격이 전주보다 120원(8.0%) 오른 1천620원에, 고구마는 1㎏ 기준으로 130원(4.7%) 오른 2천8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사과, 배, 참외, 토마토 등은 지난주 수준의 가격을 유지하고 있다.

축산물은 쇠고기와 닭고기가 보합세를 유지한 가운데 돼지고기 값이 소폭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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