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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 '지구의 날' 맞아 환경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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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 '지구의 날' 맞아 환경 이벤트
  • 박한나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4.15 09: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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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2일 `지구의 날'을 앞두고 유명 백화점과 대형마트들이 환경캠페인을 겸한 다양한 판촉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신세계백화점은 16~22일 본점에서 `지구의 날'을 기념하는 환경보호 서명 캠페인을 진행하고 유기농 상품전도 연다. 유기농 상품전에서는 와인, 차, 무항생제 육류 등 친환경상품이 할인판매된다.

종이컵 사용을 줄이자는 취지에서 2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선착순으로 스테인리스 보냉컵을 증정하는 `내 컵 사용하기 캠페인'을 함께 펼친다.

롯데백화점은 오는 21일 소공동 본점 1층 광장에서 환경부와 함께 `2010 쿨 맵시 패션쇼'를 연다.

이 패션쇼는 넥타이를 매지 않고 셔츠만으로 자태를 뽐내는 `쿨비즈 패션'을 선보이는 자리로, 여름철 냉방비를 아끼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대형마트 업체인 홈플러스도 친환경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행사를 마련한다.

오는 28일까지 생활용품 브랜드인 P&G의 제품 용기를 가져 오면 홈플러스 패밀리카드 500포인트 쿠폰을 증정한다.

또 홈플러스 15개 점포는 5만원어치 이상을 구매한 고객들에게 친환경 장바구니 1만5천개를 오는 18일까지 나눠준다.

이 회사 인터넷쇼핑몰도 `지구의 날'인 22일부터 종이컵 사용을 줄이기 위해 머그컵을 무료로 주는 이벤트를 두 달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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