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통신 12일자 보도에 따르면 중국 광둥(廣東)발명협회와 신경보, 써후닷컴 등은 공동으로 네티즌과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중국의 과학기술의 성과에 대한 조사를 벌여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창조성과 세계에 미친 영향, 사회적 효율이 평가기준이 됐다.
하이브리드쌀은 1973년 중국의 농업학자인 위앤롱핑(袁隆平)이 개발했으며 인구가 많고 농경지가 충분치 않은 중국의 식량문제 해결과 세계 식량난 해결에 큰 공헌을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자 레이저 컴퓨터조판은 중국의 출판인쇄산업에 혁명적인 변화를 가져왔으며 최초의 단백질 합성인 소의 인슐린 합성은 생명의 신비를 밝히고 생명과학분야에 돌파구를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1970년대 말에 발명된 복방호갑미(復方蒿甲<酉+迷>)는 말라리아 치료에 탁월한 효과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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