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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인 90% 성생활에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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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인 90% 성생활에 만족
  • 연합뉴스 master@yonhapnews.co.kr
  • 승인 2007.02.14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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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성인 10중 9명은 자신들의 성생활에 만족하고 있으나 이들 중 대다수는 상대방을 처음 만났을 때보다 자신들의 관계가 무미건조해지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뉴질랜드 언론들은 최근 한 인터넷 사이트가 3천명 이상의 뉴질랜드인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결과 성인들의 93%가 배우자와의 관계에 '매우 또는 어느 정도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4일 밝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응답자들의 91%는 새로운 파트너와의 성적 관계에 대해 '대단히 또는 어느 정도 개방된 자세'를 갖고 있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언론들은 전했다.

또 43%는 파트너와 처음 만났을 때보다 자신들의 관계가 덜 로맨틱해지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 결과와 관련, 한 전문가는 파트너에 더욱 가깝게 대해 달라고 압박한다고 해서 사랑이 다시 되살아나는 게 아니라면서 "파트너의 관심을 되살아나게 하는 방법은 상대방을 더욱 아껴줌으로써 상대방으로 하여금 사랑받고 있다는 느낌을 갖도록 해주는 것"이라고 충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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