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은 "일관제철소 건설 등 제철부문의 산적한 현안을 해결하고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대표적인 기획.재무통이자 전문경영인인 박정인 부회장을 제철부문에 겸임 발령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최근 환율하락, 유가상승 및 원자재가 상승 등 경영환경이 날로 어려워지는 상황에서 박 부회장의 제철부문 겸임은 완성차에서 제철부문까지 그룹 전체의 일관되고 효율적인 경영환경 관리와 제철부문의 품질.생산.판매 강화를 통한 경쟁력 확보를 위한 포석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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