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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조사기관인 애틀러스 리서치그룹의 휴대폰 판매동향 분석보고에 따르면 4월 들어 15일까지 보름 동안의 판매량만을 놓고 볼때, KTF의 3G폰 판매량 중 논위피폰이 차지하는 비중은 무려 55.7%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달은 31.5% 수준.
KTF가 현재 시중에 출시한 3G단말기는 무선인터넷기능을 지원하는 3G전용 단말기 싱글밴드싱글모드(SBSM) 3종, CDMA와 WCDMA 기능을 모두 지원하는 듀얼밴드듀얼모드(DBDM) 2종과 논위피폰을 합쳐 총 6종. 4월15일까지 논위피폰의 판매량은 4만1400대인 반면 나머지 5개 모델의 총 판매량은 3만2900대에 불과하다.
국내 업체 중 유일하게 ‘멍폰’을 공급하고 있는 LG전자도 이달들어 3G폰 판매량에서 삼성전자를 제쳤다. 지난달에는 삼성전자가 55.6%로 1위, KTFT가 24.7%로 2위, LG전자가 19.7%로 3위를 차지했지만 LG전자가 전월 대비 44.1%나 증가한 63.8%로 1위를 차지했다(헤럴드경제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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