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광고 캠페인은 상품에 대한 주목도가 특히 높은 TV홈쇼핑 채널을 통해 우수 중소기업 또는 그 기업의 제품 광고를 내보냄으로써 판매에 도움을 주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이를 위해 중소기업유통센터는 월 1회 선정위원회를 열어 광고가 필요한 우수 중소기업 10여 곳을 GS샵에 추천하고, GS샵은 이들 추천기업 중 광고로 소개할 중소기업 또는 상품을 선정해 광고 제작부터 방영까지 담당한다.
특히 GS샵은 제작 및 방영에 드는 비용 일체를 전액 부담하고, 제작된 영상물도 사전협의를 거쳐 중소기업이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할 계획이다.
광고는 약 1분 길이로 제작되며, GS샵을 통해 오전, 오후, 저녁 등 하루 총 3회씩 일주일간 21회에 걸쳐 방영된다. 이러한 방식으로 1년 간 총 52개 기업 또는 상품이 시청자에게 소개될 예정이다.
이번 광고의 첫 상품은 ㈜윤산듀라팩의 배낭용 보조가방 ‘듀라팩(DURAPACK)’이다. 듀라팩은 배낭의 어깨끈 상부와 하부에 장착해 배낭여행이나 등산 시 휴대물품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쉽고 편하게 물건을 담고 꺼낼 수 있도록 고안된 아이디어 상품으로 현재 국제특허를 출원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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