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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곱창 잠발라야'를 아시나요? 갤러리아명품관, 이색 ‘테이스팅룸’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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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곱창 잠발라야'를 아시나요? 갤러리아명품관, 이색 ‘테이스팅룸’ 오픈
  • 이경주 기자 yesmankj@csnews.co.kr
  • 승인 2013.05.03 18: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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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경주 기자]갤러리아명품관이 3일 웨스트 5층에 이태리 퓨전 레스토랑인 ‘테이스팅룸’을 오픈해 식품관인 고메이494와 함께 서울 '맛 집' 집결을 더욱 강화했다.


갤러리아명품관은 식품관인 고메이494의 ‘그로서란트(Grocery+Restaurant)’를 비롯, 올해부터 1년 365일 선보이고 있는 산지직송상품(특정 산지에서 제철에 나는 음식)으로 식문화에 대한 패러다임을 바꿔 나가고 있다.


특히 이번 테이스팅룸 오픈은 갤러리아명품관이 패션 뿐만 아니라, 식문화도 주도적으로 리드해 나간다는 포부다.


테이스팅룸은 뉴욕의 여러 레스토랑을 디자인하고 컨설팅했던 건축가와 조명 디자이너 부부가 운영하는 이태리 퓨전레스토랑으로, 한국에서는 맛 볼 수 없는 남미와 지중해 풍의 홈메이드 요리를 선보인다.


특히 이태리 요리를 재해석해서 한국의 재료및 요리 방법을 조화시켜 전혀 새로운 접근 방법의 요리들을 시도했다. 일례로 곱창 잠발라야, 팝콘 소금 아이스크림, 주꾸미 파스타, 라자냐 수제비범벅, 오레오 아이스크림 등 이색적이면서 스토리 있는 요리로 미식가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 때문에 테이스팅룸은 남들보다 먼저 트렌디한 음식점을 찾아다니는 일명 ‘얼리 테이스터’들에게 오픈 전부터 입 소문이 나기 시작한 상황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영업시간은 백화점 오픈 시간과 동일하게 10시 30분이며, 고메이494 마감시간 보다 한 시간 늦은 22시로 백화점 폐점 뒤에도 레스토랑 전용 엘리베이터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갤러리아 웨스트 옥외 테라스에 즐기는 색다름으로 맛과 분위기를 동시에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갤러리아 F&B 전략팀 이정수 팀장은 “이번 ‘테이스팅룸’ 오픈은 고메이494와 상호보완적인 역할을 통해 다양한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켜주면서, 고메이494와 함께 ‘서울 맛 집 집결지’로서의 명성을 이어나갈 것으로 기대된다"며 "또한 고메이494에 입점된 레스토랑처럼 동종업계 대비 현격히 낮은 수수료를 적용하여, 이러한 혜택을 입점업체와 고객들에게 좋은 품질의 맛으로 보답해드리고자 한다”라고 말했다.(마이경제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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