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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지속시간 1위는 아이폰6 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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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지속시간 1위는 아이폰6 플러스"
  • 윤주애 기자 tree@csnews.co.kr
  • 승인 2015.09.21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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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에 나온 스마트폰 가운데 배터리 지속시간이 가장 긴 제품은 애플의 '아이폰6 플러스'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는 배터리 지속시간이 용량에 비례한다는 '상식'을 깬 것이어서 눈길을 끈다.

미국 시장조사기관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A)는 21일 자체 연구팀이 시중에 나온 주요 프리미엄 스마트폰들을 수집해 조사한 결과 애플의 아이폰6 플러스가 가장 배터리 지속시간이 길었다고 밝혔다.

애플은 아이폰의 모델별 배터리 용량을 공개하지 않지만 업계에서는 아이폰6 플러스가 2천915mAh 용량의 배터리를 쓴 것으로 추정한다.

2위를 차지한 삼성전자 갤럭시노트4가 3천220mAh, 3위에 오른 LG전자 G4가 3천mAh 용량의 배터리를 탑재한 점을 고려하면 '역전 현상'이 벌어진 것이다.

조사 대상 가운데 가장 작은 배터리 용량을 지닌 아이폰6(1810mAh 추정) 역시 노키아의 루미아930(2천420mAh), HTC의 원M9(3천500mAh) 보다 훨씬 뛰어난 배터리 지속시간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SA는 애플, 삼성전자, LG전자, 화웨이, HTC, 구글, 마이크로소프트(노키아), 소니 등 글로벌 주요 제조사들의 플래그십 모델을 대상으로 이번 연구를 진행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윤주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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