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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브리핑] 롯데월드타워, 지진에도 안전한 내풍·내진설계 갖춰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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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브리핑] 롯데월드타워, 지진에도 안전한 내풍·내진설계 갖춰外
  • 조윤주 기자 heyatti@csnews.co.kr
  • 승인 2015.09.23 11: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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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타워, 지진에도 안전한 내풍·내진설계 갖춰

제2롯데월드 안전관리위원회는 22일 오전 롯데월드타워 홍보관에서 ‘롯데월드타워 내진성능평가’를 주제로 시공기술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발표회는 단국대학교 건축공학과 정란 교수와 서울대학교 건축학과 이철호 교수(한국지진공학회장), 박홍근 교수, 단국대학교 이상현 교수(한국지진공학회 이사) 등이 참석해 한국지진공학회에서 수행한 롯데월드타워의 내진성능 평가 연구결과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번 연구를 총괄했던 단국대학교 건축공학과 정란 교수는 ‘롯데월드타워 구조물이 견딜 수 있는 최대 지진력 평가’ 연구 결과에 대해 설명했다.

정 교수는 “국내 내진설계기준은 진도 7~8정도 수준의 지진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나 롯데월드타워는 진도 9의 지진에도 손상이 발생하지 않는다”며 “롯데월드타워와 같은 초고층 건물은 지진보다는 바람에 취약하며 이러한 큰 바람하중에 대해 안전하게 설계되는 경우 지진에 대한 안전성도 크게 증가하게 된다”고 말했다.

롯데월드타워는 첨탑부의 다이아그리드와 아웃리거 및 벨트트러스 등 첨단구조물로 순간 최대풍속 80m/s와 진도 9의 지진에도 견딜 수 있는 내풍‧내진설계를 갖췄다.

아가방앤컴퍼니, 국내 영·유아용품 업체 ‘디자인스킨’ 인수

아가방앤컴퍼니가 국내 영·유아용품 업체 디자인스킨을 인수했다.

아가방앤컴퍼니는 22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본사 3층 하나금융 IPC센터에서 디자인스킨의 지분 100%를 66억 원에 인수하는 주식매매계약서(SPA)를 체결했다.

일명 ‘강남매트’로 알려진 디자인스킨은 영·유아용 매트, 소파, 놀이용품 등을 제조·판매하는 회사다. 특허 14건 및 지적재산권 70여 건을 보유하고 있다.

아가방앤컴퍼니는 디자인스킨의 프리미엄 브랜드 특성을 살려 영·유아용품 전문 브랜드에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확장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이원재 아가방앤컴퍼니 대표이사는 “디자인스킨의 주력제품인 영·유아용 매트, 소파뿐만 아니라 유아동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며 “놀이∙변형 매트라는 새로운 시장을 처음으로 개척하고 창의적인 디자인으로 업계 내 독보적인 위치를 고수해온 디자인스킨을 인수함으로써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 다시 한번 신규 시장 창출에 도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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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원재 아가방앤컴퍼니 대표이사(왼쪽)와 송성진 디자인스킨 대표.

삼성물산패션부문, B2B사업 ‘젠틀맨 컴퍼니’ 프로젝트

삼성물산패션부문은 22일 B2B 영업팀을 신설하고 기업 패션 컨설팅 서비스인 ‘젠틀맨 컴퍼니 프로젝트(Gentleman Company Project)’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젠틀맨 컴퍼니 프로젝트는 전략적인 옷차림을 필요로 하는 회사를 대상(B2B)으로 패션을 통해 업종에 맞는 기업의 이미지를 전문적으로 컨설팅해주는 서비스다.

B2B 영업팀의 박재준 팀장은 “기업들의 경쟁력 있는 제품과 서비스가 더욱 돋보이도록 임직원들에게 전략적인 옷차림을 지원해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스마트하게 비즈니스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라고 사업의 취지를 설명했다.

젠틀맨 컴퍼니 프로젝트는 올림픽과 월드컵 등 글로벌 행사에서 국가대표 단복 제작을 담당했던 디자이너를 비롯해 상품기획, 영업, 스타일링 클래스 강사 등 다양한 직군의 전문가들로 강사진을 구성했다.

이들은 앞으로 소비자 대면 업무 및 기업 이미지를 새롭게 만들어 가고자
하는 회사를 직접 찾아가 TPO에 맞는 착장법에 대해 전문적인 컨설팅 및 강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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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라이온 ‘아이! 깨끗해’, 출시 10주년 기념 ‘제 3회 그림 공모전’ 개최

생활용품 전문기업 CJ라이온(대표 한상훈)의 항균 손 세정제 브랜드 ‘아이! 깨끗해’가 출시 10주년을 기념해 ‘제3회 아이! 깨끗해 그림 공모전’을 개최한다.

만 4세부터 9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열리는 이번 공모전은 11월 13일까지 참가할 수 있다. 참가 및 심사는 유치부와 초등학교 저학년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작품 크기는 도화지 8절지 사이즈로 크레파스나 물감, 색연필 등 원하는 재료를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접수는 '아이! 깨끗해' 공식 블로그에서 참가 신청서를 다운로드해 작성한 후 작품과 함께 공모전 담당자 앞으로 우편 접수하면 된다.
 
수상작은 전문가 심사를 통해 선정되며, 유치부와 초등학교 저학년부 각 대상 1명에게 100만 원, 최우수상 각 2명에게 50만 원, 우수상 각 2명에게는 30만 원의 재능 계발비가, 특선 각 100명에게는 ‘아이! 깨끗해 항균 위생 세트’가 증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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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 신문명디자인공모전 '창신' 수상자 발표

한샘(대표 최양하)은 21일 신문명디자인공모전 '창신'의 수상자를 발표하고 시상식을 진행했다.

한샘은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새시대를 여는 가구, 인테리어 디자인의 창조와 혁신’이라는 주제로 공모전을 개최했다. 
총 25개국 489명이 참가, 274점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1, 2차 심사에 걸쳐 응모작의 디자인 측면, 주거문화 발전방향 및 동아시아 문화에 대한 이해도 측면까지 깊게 검토했다.

수상은 생활소품과 인테리어 패키지 두 가지 부문에서 전문가 부문과 대학생 부문으로 나뉘어 각각 금상 1팀, 은상 2팀, 동상 3팀이 선정돼 총 24팀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생활소품 부문에서 전문가 전형 금상은 박성훈(한국, 디자인혼)의 ‘요람(CRADLE)’ 이, 대학생 전형 금상은 중야즈(Zhong Ya Zi, 중국, 후난대학교)의 ‘그로잉(Growing)’이 수상했다. 인테리어 패키지 부문에서 전문가 전형 금상은 김대천, 한지수(한국, SUMLAB)의 ‘마실(REVEALED COMMUNITY)’이, 대학생 전형 금상은 리커링, 장쉐칭샤(Keling Lee, Zhang Xueqing Xia, 중국, 쓰촨대학교)의 ‘선샤인(SUNSHINE)’이 수상했다.

21일 오후 2시 원서동 한샘DBEW디자인연구소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에게는 총 19만 2천 달러(한화 약 2억1천만 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됐다.

한샘은 상품개발 워크숍, 프로토타입(최종 산물이 나오기 전 제품이 주요 특징을 담은 중간 산출물) 제작, 시장 테스트 등을 통해 이번 공모전 수상작을 상품화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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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문명디자인공모전 시상식 심사위원 및 수상자 단체 사진.

[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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