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케어 전문 기업 바디프랜드(대표 박상현)가 이번 달 출시 예정 안마의자 '렉스엘(REX-L)'이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현재 SBS 예능 프로그램 '더 레이서'에도 등장하는 렉스엘은 스포츠카에서 모티브를 얻어 날렵하면서 스타일리쉬한 외관을 자랑한다. 모델명은 헬스케어 제품의 '제왕'을 뜻하는 '렉스(Rex)'에 디자인에 영감을 준 슈퍼카 브랜드명의 'L'을 붙여 완성했다.
특이한 외관 뿐만 아니라 탑재된 기능 또한 차별화를 두고 있다.
그 중 '음성인식'과 '자가진단기능'이 눈길을 끈다. 바디프랜드 기술연구소는 1만여 명의 음성 데이터를 기반으로 각기 다른 음성 주파수 표본을 수집해 완벽한 음성 데이터베이스를 완성했다.
구축된 음성인식의 결과를 한·영·중 3개 국어 총 678개 음성안내 시스템을 통해 알려줘 보다 사용자 중심의 제품을 구성했다.
자동안마 기능도 세분화 했다. 기존 6가지 자동안마 기능에 자동으로 등각도가 변경되는 '수험생 모드', 힙업 유도를 위해 엉덩이를 쓸어 올리는 안마 패턴이 많은 '힙업모드', 골프 후 피로한 어깨와 허리를 풀어주기 위해 어깨와 허리가 집중 안마되는 '골프 모드' 등을 추가했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국내 최초로 순수 국내 기술력과 국내 디자인 역량으로 탄생한 바디프랜드의 안마의자 렉스엘이 10월 경 출시될 예정이다"라며 "혁신적인 제품으로 업계를 선도해 온 바디프랜드의 디자인 역량과 R&D 결과물이 모두 접목된 안마의자인 만큼 출시 전부터 고객들의 관심이 뜨겁다"라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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