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플래닛 주최 지식교류축제 '테크 플래닛 2015' 7일 개최
SK플래닛(사장 서진우)이 주최하는 IT개발자들의 지식 교류 축제 '테크 플래닛' 오는 7일 개최된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테크 플래닛은 국내외 주요 IT기업 및 스타트업 관계자, 개발자 등이 한 자리에 모여 최신 IT 트랜드를 조망하고 기술 토론을 통한 새로운 방향성을 모색하는 행사다.
이번 '테크 플래닛 2015'는 '테크놀로지와 O2O커머스의 만남'을 주제로 급부상 중인 O2O커머스 분야를 다양한 각도로 다룰 예정으로 페이팔, 이베이를 비롯해 구글, 페이스북, 삼성전자 등 총10개 글로벌 기업에서 25명의 연사가 참여한다.
주목할 만한 내용으로는 O2O커머스와 옴니채널 결제 및 빅데이타, 클라우드 기술 등이 있으며 기조 연설 연사로 SK플래닛의 전윤호 CTO와 글로벌 전자결제 업체 페이팔의 아몰 파텔 상무, 벤처 창업 육성 업체 패스트트랙아시아 박지웅 대표가 나선다.
전윤호 CTO는 '온·오프라인을 이어주는 기술 진화'를 주제로 O2O커머스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기술 현황과 진화 방향에 대해 설명한다. 페이팔의 아몰 파텔 상무는 '가속화되는 디지털 경제 환경 속의 글로벌 커머스'라는 주제로 이머징 커머스 트랜드와 관련 비즈니스 모델 등에 대해 들려준다.
SK텔레콤,CJ E&M과 손잡고 신규 비즈니스 모델 개척한다
SK텔레콤(대표 장동현)과 CJ E&M(대표 김성수)이 영상 콘텐츠 프로그램 공동 투자·제작 및 커머스 분야 제휴 등을 통해 모바일에 최적화된 신규 비즈니스 모델 개척에 나선다.
지난 8월 하반기 CJ E&M이 제작 예정인 총 5편의 프로그램에 대해 50%씩 공동 투자키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는 양 사는 10월 7일 첫 방영되는 드라마 '처음이라서'와 10일부터 연이어 방송되는 바디 스타일링 프로그램 '더 바디쇼' 론칭을 포함해 올해 연말까지 양사가 공동제작한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 5편을 모두 방영할 예정이다.
이번 제휴는 국내에서 통신사업자와 엔터테인먼트 사업자가 콘텐츠를 공동 투자·제작하는 최초 사례로 CJ E&M이 제작한 드라마, 쇼 프로그램 등의 라이프스타일 콘텐츠를 유·무선 각각의 플랫폼 특성에 맞게 최적화해 제공한다.
SK텔레콤은 금번 제휴를 토대로 향후 모바일 미디어 플랫폼 고유의 양방향성, 적시성을 접목한 혁신적인 콘텐츠 제작 투자를 지속 확장해 나감으로써 최근의 모바일 미디어 활성화 트렌드를 적극 선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SK텔레콤 김종원 미디어사업 본부장은 "CJ E&M이 보유한 우수한 콘텐츠 기획·제작 역량과 SK텔레콤이 보유한 미디어 플랫폼 역량이 접목돼 최대의 시너지 효과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금번 제휴를 토대로 향후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로 제휴 범위를 확장해 나감으로써 미디어 플랫폼 기반의 혁신적인 신규 비즈니스 모델 발굴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넷마블 모바일 RPG '이데아' 사전예약자 50만 명 돌파
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 대표 권영식)는 하반기 출시 예정인 모바일 대작 RPG(역할수행게임) '이데아'의 사전 예약 이벤트에 50만 명이 넘는 이용자가 참여 중이라고 밝혔다.
이데아는 고품질 그래픽을 바탕으로 실시간 파티 플레이 및 최대 21대21의 실시간 대규모 길드전, 단행본 4권 분량의 방대한 세계관 등 온라인 게임에 버금가는 압도적인 스케일의 콘텐츠를 보유한 모바일 RPG로 올해 최고의 기대작으로 주목 받고 있다.
지난 1일(목)부터 진행한 사전 예약에 참여한 이용자 수는 시작 하루 만에 20만 명, 5일(월) 현재 50만 명을 돌파하는 등 뜨거운 관심과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력을 선보이며 월드스타로 자리매김한 이병헌을 홍보 모델로 선정해 이데아의 대중적 인지도 확산은 물론 게임성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가고 있다는 설명이다.
넷마블 한지훈 본부장은 "사전 예약자 수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것은 물론 테스트 전임에도 불구하고 공식 카페 가입자가 12만 명을 넘어서는 등 이데아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며 "조만간 사전 테스트 일정을 비롯해 홍보 모델 이병헌의 다양한 활약상이 공개될 예정이오니 지속적인 관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토요타 하이브리드 800만 대 판매 기념 프로모션 실시
한국토요타자동차(대표 요시다 아키히사)는 토요타 하이브리드 글로벌 누적 800만 대 판매 돌파를 기념해 10월 한 달간 고객감사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우선 프리우스를 구매하는 고객에 대해서 300만 원의 주유권 제공 또는 48개월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선수금 30% 조건)을 운영한다. 여기에 올해 1월1일부터 시행하고 있는 100만 원의 친환경차 보조금 지원과 하이브리드 차량 구매 후 취등록세 감면(최대 140만 원)등의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가솔린 SUV RAV4 역시 300만 원 주유권 제공 또는 36개월 무이자 할부(선수금 20% 조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국토요타 관계자는 "친환경 하이브리드 모델에 대한 한국 고객들의 높은 관심과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10월 들어 스마트 하이브리드 피플 캠페인, 글로벌 누적판매 800만대 감사 프로모션 등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기아차 '드라이빙 클래스' 다음 달 7일 개최, 실생활 관련 교육
기아자동차(대표 이형근·박한우)는 주차시 어려움을 겪는 초보운전자를 위한 주차 강습 프로그램인 '제 2회 드라이빙 클래스: 두근두근 파킹 클래스' 참가자를 모집한다.
드라이빙 클래스는 기아차 멤버십 브랜드 '기아 레드멤버스'가 제공하는 고객서비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11월 7일 2회 행사가 부산 벡스코에서 지방고객 대상으로 진행된다.
골든벨 퀴즈 형식의 이론교육은 유명 레이서 권봄이씨가 진행을 맡아 주차요령 등을 알려줄 예정이며 실습교육은 전문강사의 지도 아래 주차라인 등 주차장 환경을 사실적으로 반영한 실습장에서 진행된다.
기아차 관계자는 "실생활에 밀접한 교육 위주로 진행되는 드라이빙 클래스에 대한 고객들의 반응이 좋다"며 "기아차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운전교육 등 멤버십 혜택을 제공해 기아차 고객들께 최고의 만족감을 드리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김건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