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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날 위한 멤버십', 경쟁사보다 우월한 혜택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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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날 위한 멤버십', 경쟁사보다 우월한 혜택 제공
  • 김건우 기자 kimgw@csnews.co.kr
  • 승인 2015.10.06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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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가 멤버십 체계를 전면 개편하면서 경쟁사보다 월등한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영화와 푸드, 교통 중 고객이 선호하는 항목을 골라 자신만의 차별화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날 위한 멤버십'을 새롭게 선보였다.

멤버십 개편의 핵심은 기존 혜택은 그대로 유지되면서도 VIP 등급 이상은 무료 혜택 제공범위를 다양화하고 골드 등급 이상에게도 없던 혜택을 새롭게 신설했다는 점이다. 그 만큼 고객 선택권이 넓어져 다양한 제휴처에서 본인 취향에 따라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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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VIP 등급 이상(VIP·VVIP)인 고객은 영화와 푸드, 교통 중에 하나를 선택해 월 2회, 연간 최대 24회까지 무료로 즐길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기존에도 VIP 등급 이상 고객에게 업계 최다인 월 2회, 연간으로는 24회의 영화 무료 예매 혜택을 제공해 왔다. VIP 고객에게 영화 무료예매권 6~12회를 제공하는 타사와는 차별화된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개편을 통해 LG유플러스의 VIP 이상 고객은 취향에 따라 영화가 아닌 푸드나 교통을 선택할 수 있게 됐다. 푸드의 경우 스타벅스, 탐앤탐스, 파파이스에서 커피, 햄버거세트 등을 월 2회, 연간 최대 24회까지 무료로 즐길 수 있다. SKT 대비 4배, KT 대비 2배 수준이다.

혜택 종류도 다양(영화·푸드·교통)해 교통 혜택을 원하는 고객은 전국 GS25 편의점에서 티머니를 월 2회, 한번에 4천원까지 무료로 충전할 수 있다.

VIP 등급 이상 고객이 실제로 받는 혜택은 영화티켓 금액이 평균 1만 원 안팎인 점을 감안하면 연간 24만 원 수준이다. 푸드의 경우 파파이스 햄버거 세트(6천500원)를 연간으로 환산하면 약 16만 원, 교통을 선택한 경우 1년에 약 10만 원은 아낄 수 있게 된다.

LG유플러스 멤버십 다이아몬드·골드는 기존 멤버십 혜택 조절 없이 30% 또는 3천 원 할인이 된다. 타 사에서는 다른 혜택을 줄이거나 아예 없는 혜택이라는 설명이다.

매월 등급 업그레이드로 가장 빠르게 혜택능 제공한다. 지금까지는 고객들이 1년~2년 동안 연 90만 원~100만 원의 통신료를 납부해야만 무료 영화 관람 등 VIP 혜택을 누릴 수 있었지만 LG유플러스 고객들은 요금제에 따라 최소 1개월만에 최고 등급의 멤버십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전월말 가입자는 익월말 자정 등급이 부여된다. 요금제를 기반으로 매월 등급을 승급시킬 수 있도록 한 것은 기존의 이동통신사 멤버십 체계와는 완전히 다른 방식으로 고객들이 특정 통신사를 장기간 이용하지 않더라도 최상위 등급의 멤버십 혜택을 즉시 부여 받을 수 있다. 타 사는 연간 1회 등급 부여하며 최대 2년이 소요된다.

이와 함께 멤버십 카드 총 4종도 새롭게 디자인됐다. 기본 1종에 영화·푸드·교통을 표시하는 3종의 색깔별 멤버십 카드를 본인이 선택한 혜택에 맞게 발급 받을 수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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