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 '사랑의 연탄나르기' 봉사활동 진행

동국제약(부회장 권기범)은 창립기념일을 맞아 서울 상도동과 충북 진천군에서 '사랑의 연탄나르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창립 47주년을 맞은 동국제약은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에 동참해 연탄 1만2천여 장을 지원했다. 이 중 3천400장은 임직원들로 구성된 '인사돌 사랑봉사단' 50여 명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직접 배달했다고 전했다.
'인사돌 사랑봉사단'은 작년 5월 발족됐으며 장애인시설 봉사, 중·고등학생 장학금 지원, 해외의료봉사단 의약품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이 밖에도 2013년부터 '사랑의 연탄 나르기' 봉사활동에 동참하고 있으며 매년 회사 창립기념일에는 백혈병과 소아암 환자들을 위한 '헌혈 캠페인'에도 참여하고 있다.

봉사활동에 참가한 관계자는 "창립기념일에 직원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하면서 잠시나마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며 "연탄을 나르는 일이 쉽지는 않았지만, 전달받은 분들에게 감사의 말을 듣고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녹십자, '한국 제약산업 오픈하우스' 행사 진행

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지난 15일 경기도 용인의 녹십자 본사에서 '2015년 한국 제약산업 오픈하우스'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국 제약산업 오픈하우스는 한국제약협회의 창립 70주년을 맞아 국내 제약사들의 연구소 및 생산시설 등을 시민들과 청소년에게 공개하는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대 생명과학과 교수 및 대학생 등 23명이 녹십자 R&D센터를 방문했다.

행사는 국내 제약산업 현황과 회사소개, 연구소 및 홍보 전시관 견학, 질의응답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녹십자 홍보 전시관 탐방과 녹십자 R&D센터에서 의약품 연구개발 과정을 살펴봤다.

녹십자 관계자는 "일반인에게도 국내 제약산업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의미있는 행사"라며 "녹십자는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통할 수 있는 우수한 의약품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맥도날드, 서대문구청과 '행복의 버거' 업무협약

맥도날드(대표 조 엘린저)는 서대문구청과 '서대문 행복 더 나누기 행복의 버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맥도날드는 오는 11월부터 서대문구의 소외계층을 위해 1년간 총 4천 인분의 행복의 버거를 지원하게 된다. 행복의 버거는 서대문구 관할 지역 아동센터 및 서대문구 내 무료 청소년 학업 지도 프로그램인 'Teach for Korea' 등에 전달된다.
협약 체결식에서 맥도날드와 서대문구청은 함께 힘을 모아 지역사회의 이웃들을 돌아보고 따뜻한 나눔 문화의 확산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맥도날드 조주연 부사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서대문구민의 복지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게 된 것을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구성원들의 생활과 건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꾸준히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나항공, 베트남 운항 증편 기념 '경품 이벤트' 진행

아시아나항공(대표 김수천)이 인천-다낭 노선 운항 증편을 기념해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11월 13일까지 홈페이지이나 모바일을 통해 베트남 노선 항공권을 구매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이 제공된다.

이벤트에 해당되는 노선은 10월 25일부터 기존 주 2회에서 매일 운항으로 증편된 인천-다낭 노선과 하노이, 호찌민 노선이다. 추첨을 통해 동남아 무료 항공권(1명)을 비롯해 VIPS, 스타벅스 이용권 등을 증정한다. 해당 노선 구매 시 자동 응모되며, 당첨자는 11월 20일 홈페이지 당첨자 게시판을 통해 발표된다.

한편 아시아나는 온라인 전용 얼리버드인 '오즈드림페어'를 통해 19일까지 2016년 2월 출발 인천-다낭, 인천-하노이 노선 항공권을 특가 판매하고 있다.

롯데제과, 세계 식량의 날 맞아 1천200만 원 상당 제품 지원

롯데제과(대표 김용수)는 세계 식량의 날을 맞아 '맛있는 나눔 푸드뱅크 페스티벌' 행사에 1천200만 원 상당의 제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맛있는 나눔 푸드뱅크 페스티벌'은 MBC와 전국푸드뱅크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소외된 이웃을 위한 식품기부의 필요성과 나눔의 문화를 전파하기 위해 기획됐다.

롯데제과는 이번 행사를 비롯해 17일에는 '연평도 유소년 축구대회'에 제품 약1550박스를 지원하고, 20일에는 '2015 한톨나눔축제', 24일에는 '슈퍼블루마라톤' 행사에 제품 1천 박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롯데제과는 10월 초 군부대에 4천 박스와 세이브더칠드런이 주최하는 '어린이 국제 마라톤'에도 약 6백만 원 상당의 제품을 증정한 바 있다. 롯데제과는 활발한 기부활동을 통해 '맛있는 나눔, 따뜻한 세상'을 실천하기 위해 10월 한 달간 약 3천300박스(약 3억 원)의 제품을 후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안형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