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호석화 3분기 영업익 450억 원, 전년 比 26.2% 감소
금호석유화학(대표 박찬구)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450억2천500만 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26.2% 감소했다고 21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9천637억5천600만 원으로 20.1% 줄었으나 당기순이익은 267억6천700만 원으로 21.2%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합성고무부문은 3천886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전 분기 대비 8.0% 줄었지만 수요 부진에 따른 판매량 감소에도 불구하고 가격 하락을 적시에 반영하면서 수익 개선 효과를 거뒀다.
합성수지부문도 전 분기 16.5% 하락한 2천569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주원료인 스타이렌모노머(SM) 가격이 하락했고 중국 수요 약화에 따른 제품 판매가 하락세에 수익성이 둔화됐다.
◆ CJ씨푸드, 3분기 영업익 7억5900만원…전년 대비 23.6%↓
CJ씨푸드(대표 유병철)는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7억5천900만 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3.6%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402억3천만 원으로 3.1% 증가했고, 당기순손실은 5천300만원으로 적자전환했다.
◆ 대교, 3분기 영업이익 111억 원 달성...전년 대비 27.6% 증가
대교(대표 박수완·조영완)는 3분기 매출 2천29억 원, 영업이익 111억 원의 실적을 올렸다고 21일 공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0.2% 영업이익은 27.6% 증가했다.
◆ 세원셀론텍, 3분기 매출 781억...전년 대비 49.9% 증가
세원셀론텍(대표 장성호)은 올해 3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매출액이 781억6천700만 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49.9% 증가했다고 21일 잠정 공시했다.
3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19억7천만 원, 당기순이익은 84억7천500만 원으로 각각 흑자 전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