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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브리핑] 신동빈 회장·롯데 임원진, 청년희망펀드 100억 기부 · 효성‧의왕시, 도시개발사업 MOU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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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브리핑] 신동빈 회장·롯데 임원진, 청년희망펀드 100억 기부 · 효성‧의왕시, 도시개발사업 MOU 外
  • 조윤주 기자 heyatti@csnews.co.kr
  • 승인 2015.10.29 14: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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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회장·롯데 임원진, 청년희망펀드에 100억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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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신동빈 회장과 롯데 임원진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기 위한 청년 희망펀드에 100억 원을 기부한다.

롯데는 29일 청년희망펀드에 신 회장이 사재 70억 원을, 롯데그룹 임원진이 30억 원을 각각 기부하는 등 총 100억 원을 기탁한다고 밝혔다.

청년희망펀드는 청년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범사회적으로 조성된 펀드다. 기탁된 기부금은 청년 취업기회 확대, 구직애로 원인 해소, 민간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 등에 쓰인다.



효성‧의왕시, 백운지식문화밸리 도시개발사업 MOU체결

효성은 29일 의왕시와 ‘백운지식문화밸리 도시개발사업’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백운지식문화밸리 도시개발사업’은 개발제한구역이 시 전체 면적의 85.5%를 차지해 제약이 심했던 의왕시 발전의 숙원사업이다. 총 28만8천881평(약 95만4천979㎡) 규모의 대지에 아파트 및 단독주택, 학교, 업무시설, 지식문화시설 등이 들어서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이 사업에서 효성은 2천400여 세대의 아파트 건설을 담당하게 된다. 2016년 착공해 2019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근 용인 하갈 지구에서 1천700세대 아파트를 수주한 효성은 이번 의왕시 2천400세대 수주로 단일 아파트 기준으로 최고 수주 기록을 연이어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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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이상운 효성 부회장, 김성제 의왕시장, 전경숙 의왕시의회 의장

NS홈쇼핑, 인턴사원 위한 ‘힐링타임’..이색 오리엔테이션 눈길

NS홈쇼핑(대표 도상철)은 28일 판교 사옥에서 2015년 인턴사원을 대상으로 이색적인 힐링타임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11월 첫 출근 예정인 인턴사원 42명은 서로를 소개하고 회사 견학을 하며, 입사를 축하하고 NS인으로서의 소속감을 갖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패밀리 레스토랑에서의 오찬과 영화관을 대관해 영화 감상을 하는 등 취업 준비기간의 긴장감과 피로를 풀어주기 위한 힐링 프로그램으로 마련했다. 함께 고생하며 훌륭한 인재로 키워주신 부모님을 위한 NS상품권을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도 전했다.

티몬, ‘쇼핑을 뚝딱!’ 브랜드 캠페인 시작

티몬(대표 신현성)은 29일 모바일쇼핑의 편리함과 즐거움을 전하는 브랜드 캠페인을 시작했다.

‘쇼핑을 뚝딱!’이라는 슬로건으로 모바일을 통한 생필품 최저가 쇼핑은 물론 상품을 둘러보고 결제하는 모든 과정에서의 쉽고 편리함을 강조하고 있다.

내달 1일부터 방영되는 이번 CF에는 티몬의 대표 캐릭터인 ‘티모니’를 내세웠다. 각각의 티모니 캐릭터는 티몬이 고객들에게 제공하고자 하는 서비스 지향점을 담아냈다.

티몬은 끊임없이 소비자를 관찰하고 연구하는 티모니를 통해 단순히 제품을 판매하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분석하고 쇼핑이을 편리하고 즐거운 경험으로 만들어 가겠다는 의지를 표현했다.

듀오, 미혼녀 ‘혼자 있는 시간이 좋아’...男은?

결혼정보회사 듀오(대표 박수경)가 10월22일부터 28일까지 20~30대 미혼남녀 334명을 대상으로 ‘혼자 있는 시간’에 관한 설문조사 결과 여성의 82.6%가 혼자 있는 시간이 ‘즐겁고 편하다’고 답했다고 밝혔다. 남성은 57.1%가 ‘외롭고 불편하다’고 응답했다.

혼자 있는 시간이 좋아 결혼하기 싫다는 생각을 한 적이 있는지를 묻는 질문에는 여성은 5명 중 3명(62.4%), 남성은 4명 중 1명(25%)만이 ‘그렇다’고 답해 남녀의 인식 차이를 보였다.

혼자 있는 시간에 남성은 ‘웹 서핑, 게임’(30.8%), 여성은 ‘TV시청, 음악감상’(30.3%)을 주로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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