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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사물인터넷이 만드는 '기가토피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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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사물인터넷이 만드는 '기가토피아' 선보인다
  • 김건우 기자 kimgw@csnews.co.kr
  • 승인 2015.10.30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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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회장 황창규)는 28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5 사물인터넷 국제전시회'에 'GiGA IoT Alliance로 만들어가는 기가토피아'를 주제로 참여했다.

KT는 'olleh GiGA IoT Alliance', '산업 IoT', '홈 IoT' 3개 존을 중심으로 물류, 농업 등 산업 분야부터 가전, 생활용품 등 생활에 친근한 아이템에 적용된 다양한 솔루션을 보여줬다.

GiGA IoT Alliance존에서는 누구나 쉽고 빠르게 IoT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는 개방형 플랫폼 'GiGA IoT Makers'를 시연하며 사물인터넷 관련 아이디어나 기술을 개발·검증·상용화하는데 필요한 장비를 사용할 수 있는 'GiGA IoT 사업협력센터'를 소개했다.

또 수면상태를 측정하고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수면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스마트 수면안대 'Sleep Sense'와 안면인증을 통한 간편결제로 공인인증서를 대체할 수 있는 'FaceAuth'솔루션 등 GiGA IoT Alliance 회원사이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육성하고 있는 벤처기업의 서비스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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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IoT존에서는 IoT와 위성관제기술을 접목한 '컨테이너 추적 보안관제 시스템'과 위험물 운송차량의 도로 위험도를 미리 알려주고 사고 시 자동으로 인식해 즉시 대응해주는 '위험물 안전운송 통합관리 시스템' 등 IoT 기반 물류 혁신 모델을 제시했다. 아울러 온실 내부의 온도·습도 등의 빅데이터를 기반한 '스마트팜'은 실제 온실모형을 설치해 관람객들이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홈 IoT존에서는 모바일 앱 형태의 가정용 HD급 CCTV 'olleh GiGA IoT 홈캠'과 스마트폰으로 도어락, 가스밸브 등 생활기기의 상태를 확인하고 작동시키는 'olleh GiGA IoT홈매니저'도 체험할 수 있었다.

이 외에도 실내 공기질을 측정해 공기청정기를 작동하는 솔루션과 NFC 기반 개인 맞춤형 정수기를 함께 선보여 IoT로 한층 스마트해진 홈 라이프를 제시했다.

KT 미래융합사업추진실 김석준 상무는 "GiGA IoT Alliance 회원사들과 함께 홈 IoT 뿐만 아니라 다양한 산업 분야로 IoT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며 "다양한 분야의 회원사들과 함께 기가토피아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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