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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근 부영 회장, 역사서 ‘미명(未明) 36년 12,768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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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근 부영 회장, 역사서 ‘미명(未明) 36년 12,768일’ 출간
  • 문지혜 기자 jhmoon@csnews.co.kr
  • 승인 2015.11.02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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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 이중근 회장이 역사서 ‘미명(未明) 36년 12,768일’을 출간했다. 일제강점시 36년의 역사를 담은 편년체 역사서로, ‘6·25전쟁 1129일’ ‘광복 1775일’에 이은 세 번째 책이다.

이 회장은 지난 29일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역사서 ‘미명(未明) 36년 12,768일’의 출판 간담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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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명(未明) 36년 12,768일’은 1910년 8월29일 경술국치서부터 1945년 8월14일 광복 전야까지 1만2천768일간의 역사를 있었던 그대로 기록한 편년체에 사건을 나열하는 식의 우정체로 기술한 역사서다.

이 회장은 지난 2013년과 2014년에 사재를 들여 설립한 '우정문고'를 통해 출간한 ‘6·25전쟁 1129일’과 ‘광복 1775일’을 보급했다. 젊은 세대들이 우리의 역사를 올바로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함이다. 

‘6·25전쟁 1129일’ 요약본은 현재까지 800만부 이상이 보급되었으며, 영문으로 번역돼 참전국과 참전용사 등 해외에 보급 중에 있다.

이 회장은 “역사는 모순과 함께한다”며 “목적을 위한 해석이 사실을 왜곡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문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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