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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브리핑]SKT 3분기 영업이익 전년比 8.6%↓ · 한진중공업 흑자전환 · 이마트, 영업익 전년比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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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브리핑]SKT 3분기 영업이익 전년比 8.6%↓ · 한진중공업 흑자전환 · 이마트, 영업익 전년比 2.3%↑
  • 김건우 기자 kimgw@csnews.co.kr
  • 승인 2015.11.02 16: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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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3분기 영업이익 4천906억 원, 전년比 8.6%↓

SK텔레콤(대표 장동현)이 3분기 매출 4조2천614억 원, 영업이익 4천906억 원, 순이익 3천818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상호접속요율 인하에 따른 망접속수익 감소 및 가입비 폐지, 선택약정 할인 가입자 증가의 영향으로 전년동기 대비 2.4% 감소했다. 반면 전분기 대비로는 SK플래닛, SK브로드밴드 등 자회사 매출 증가로 0.1%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매출 감소 영향으로 전년동기 대비 8.6% 줄었으며 일회성 인건비가 반영된 전분기 대비로는 18.8% 증가했다. 순이익은 영업이익 및 SK하이닉스 지분법 평가 이익 감소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1%, 전분기 대비로는 4.0% 감소했다. 

LTE서비스의 지속적인 확산에 따라 LTE 가입자는 9월 말 기준 1천846만 명으로 전체 가입자의 64.8%를 차지하고 있다. 

한편 SK텔레콤은 미래 성장을 위한 '3대 차세대 플랫폼' 혁신 전략도 본격적으로 추진해나가고 있다.  

콘텐츠·커뮤니티·커머스가 결합된 첫 번째 생활가치 플랫폼 '클럽T키즈'를 7월에 선보인 데 이어 10월에는 반려동물족을 위한 '펫트윈'을 출시했다.

SK텔레콤은 '통합 미디어플랫폼' 영역에서도 계열사 미디어 역량 결집 및 유무선 미디어 경쟁력 강화를 꾸준히 추진해 갈 계획이다. CJ헬로비전 인수 및 SK브로드밴드와 CJ헬로비전의 합병 추진, CJ그룹과의 전략적 제휴·협력 강화를 통해 혁신적 콘텐츠 제작 투자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IoT플랫폼' 관련 SK텔레콤은 지난 5월 개방형 스마트홈 서비스를 상용화했으며 연내 25개 및 내년 상반기 내 45개 연동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SK텔레콤 스마트홈 관련 제휴사는 출시 당시 9개사에서 현재 33개사로 증가했다. 

SK텔레콤 이용환 재무관리실장은 "SK텔레콤은 통신시장에서 상품·서비스 경쟁력을 바탕으로 건전한 시장 경쟁 패러다임을 선도하면서 차세대플랫폼 사업자로서 미래 성장을 본격 추진해 기업가치를 극대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진중공업 3분기 영업이익 565억원 ‘흑자전환’

한진중공업이 올해 3분기 연결재무재표 기준 영업이익이 56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했다고 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8천791억 원으로 56.1% 증가했으며 당기순손실은 16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폭이 축소됐다.

이마트, 3분기 영업이익 1천934억 원...전년比 2.3% 증가

이마트는 2일 올 3분기 영업이익이 1천934억 원으로 전년 대비 2.3%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조6천837억 원으로 4%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1천61억 원으로 12.9% 줄었다.

하나투어, 3분기 영업익 71억..전년比 47.9%↓

하나투어(대표 최현석)는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70억6천400만 원을 기록했다고 2일 공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기록한 135억6천만 원보다 47.9% 감소했으며 지난 2분기 117억2천만 원보다는 39.7% 줄었다.

올해 3분기 매출액은 1천71억5천만 원으로 전년 동기 1천47억 원보다 2.31% 증가지만 지난 2분기보다는 1.86%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33억7천900만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0.7%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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