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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톡] 기아차 신형 K5 하이브리드 사전 계약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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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톡] 기아차 신형 K5 하이브리드 사전 계약 시작
  • 김건우 기자 kimgw@csnews.co.kr
  • 승인 2015.11.03 09: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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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대표 이형근·박한우)가 이번 달 출시 예정인 '신형 K5 하이브리드'의 사전 계약을 시작했다. 

신형 K5 하이브리드의 디자인은 K5의 스포티한 디자인 정체성을 기반으로 공기 저항을 최소화하고 연비를 극대화 할 수 있는 '에어로다이나믹'컨셉을 적용했다.

특히 국산 차량 중 최초로 '외장형 AAF(공기 유입 제어장치)'를 전면부 라디에이터그릴에 탑재해 연비 효율을 높이고 차량 스타일에 역동성을 배가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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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장형 AAF는 냉각수 온도와 주행 속도에 따라 라디에이터그릴의 덮개가 자동 개방돼 연비효율을 높이고 공기저항을 최소화하는 시스템이다.

아울러 전후면 범퍼의 측면을 잘록하게 처리하고 차량 후면부의 리플렉터를 수직형으로 변경했으며 신형 K5 하이브리드 전용 휠을 새롭게 적용하는 등 공기저항을 감소하고 미래 지향적인 친환경차 이미지를 극대화했다.

이밖에도 신형 K5 하이브리드는 고객요구를 적극 반영해 트렁크 공간을 44ℓ 증대하고(총용량 425ℓ) 뒷좌석의 레그룸과 헤드룸을 각각 25mm, 5mm 늘려 보다 넉넉하고 편안한 실내공간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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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K5 하이브리드는 효율성이 탁월한 병렬형 하드타입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바탕으로 저중속 구간에서는 전기모터의 강력한 가속 성능과 고속 구간에서는 GDI 엔진의 안정감 있는 힘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등 기존모델 대비 동력성능을 대폭 개선했다.

기아차가 순수 독자기술을 통해 하이브리드 전용으로 개발한 2.0 GDI 하이브리드 엔진을 적용해 최고출력 156마력, 최대토크 19.3kg.m으로 기존모델 대비 각각 4.0%, 5.5% 향상돼 동급 디젤엔진은 물론 경쟁 수입 하이브리드 이상의 동력성능을 갖췄다.

아울러 엔진과 함께 출력을 담당하는 모터에는 '38kW급 고출력 전기모터'를 적용해 기존대비 8.6% 향상된 동력성능을 구현했다.

하이브리드카의 핵심기술인 리튬이온 폴리머 배터리 용량을 기존 1.43kWh에서 1.62kWh로 13.2% 늘려 연료 소비 없이 전기로만 운행이 가능한 전기차(EV) 주행모드가 강화되는 등 전반적인 하이브리드 시스템 부품 개선을 통해 운행 효율성 또한 높였다.

연비는 엔진과 모터의 효율적인 동력배분 및 최적의 변속 효율 확보로 공동고시신연비 기준 17.5km/ℓ(16인치 타이어 기준)를 달성해 동급 최고수준의 경제성을 갖췄다.

신형 K5 하이브리드를 5년 간 주행시 기존모델보다는 68만7천 원, 신형 K5 가솔린 모델보다는 366만1천 원의 유류비를 감축할 수 있다고 기아차 측은 설명했다.

가격은 엔트리 트림인 프레스티지 모델은 기존 제품 대비 36만 원 낮춘 2,824만 원에 출시하고 주력 트림인 노블레스 모델은 47만 원 낮춘 2,937만 원, 최상위 트림인 노블레스 스페셜 모델은 19만 원 낮춘 3,139만 원으로 책정됐다.

또한 차량 등록시 취득세를 최대 140만 원을 감면 받고 채권 및 공채 또한 최대 200만 원(서울기준)까지 매입 면제받을 수 있으며 하이브리드 자동차 구매보조금 100만원을 정부로부터 지원받을 수 있다.

기아차는 하이브리드 구매 고객을 위해 '하이브리드 BIG 3대 보장' 서비스도 함께 적용한다. 

▲하이브리드 전용 부품에 대해 10년간 20만Km 무상 보증 서비스를 제공하며 ▲1년 75%, 2년 68%, 3년 62%로 중고차 가격을 보장해주는 중고차 가격 보장 서비스 ▲출고 후 100일내 보험 수리시 자기부담금을 지원(50만 원 한도)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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