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네트웍스, 스마트폰 기반 보세물류시스템으로 차별화
SK네트웍스(대표 문종훈)의 최첨단 보세물류 시스템이 시내 면세점 특허 심사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부각되고 있다.
공항 면세품 인도장의 이용객 혼잡도에 따라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고 물품 인도시간 단축으로 미인도 사태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SK네트웍스는 지난해 100억 원을 투자해 업그레이드한 세관-협력사-면세점을 연결하는 통합 운영 시스템 ‘DF-1’과 인천 영종도에서 운영하는 1천818m² 규모의 통합물류센터와 연계해 스마트폰 기반의 보세물류 시스템의 완성도를 더욱 높여갈 예정이다.
롯데, ‘롯데 소셜 임팩트 콘퍼런스 2015’ 개최
롯데그룹은 4일 잠실 롯데호텔에서 ‘롯데 소셜 임팩트 콘퍼런스 2015’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전략과 실행'이라는 주제로 글로벌 사회에서의 올바른 기업가 정신과 책임감 있는 비즈니즈 실천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롯데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담론과 다양한 방법론을 모색하고자 이번 콘퍼런스를 기획했으며 정례화해 아시아 최고의 CSR 관련 행사로 발전시켜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는 국내외 저명한 인사들이 연사로 나섰다. 다국적기업의 비즈니스·네트워크·리더십 전략의 대가인 루스벨트그룹의 씨어도르 루스벨트 맬럭 회장이 기조연설을 펼쳤다. 이어 마틴 노이라이터 ISO 26000 집행위원장 등이 CSR 우수사례 및 성공조건에 대해 설명했다.
이 콘퍼런스에서는 롯데면세점이 최근 진행 중인 사회공헌사업 ‘언더 스탠드 애비뉴’ 사례도 소개된다. 김보준 마케팅부문장이 발제자로 나서 ‘글로벌 비즈니스의 성공전제, 민관협력’이라는 주제로 기업과 지역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소개했다.
두산-동대문미래창조재단, ‘동대문 미라클 페스티벌’ 개최
동대문 미래창조재단은 두산그룹과 함께 오는 5~6일 동대문 일대에서 ‘동대문 미라클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동대문 지역 균형 발전을 목표로 지난 10월26일 출범한 재단이 ‘동대문 마케팅’을 위해 마련한 첫 이벤트로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동대문 마케팅’은 동대문이 가진 매력을 널리 알려서 동대문 상권 활성화에 직접 기여하기 위한 사업이다.
행사 기간 온누리상품권, 두타상품권 등 총 1억 원 상당의 경품이 걸린 경품 행사에 참여하려면 동대문 일대 상권에서 행사 당일 발행된 영수증을 제시하면 된다. 올해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우승팀 두산베어스도 사인회, 포토존 등을 통해 페스티벌에 동참한다. 두산타워 광장 특설 무대에서는 울랄라세션, 장미여관 등 유명 밴드의 공연이 펼쳐진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윤주 기자]